1999년 7월 4일 · �시煞㉪瑩聆�

찬송: 312장 (묘한 세상 주시고)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요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감사는 행복을 낳습니다

기프슨(Barnett Gipson) 박사는 그의 저서 '햄복한 하루(Happiness Day and Night)' 에서 "당신이 손에 얼마나 많은 것을 쥐었느냐는 그대의 행복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대의 마음 속에 감사한 생각이 없으면 그대는 파멸의 노를 젓고 있는 것이다. 다른 공부보다 먼저 감사할 아는 방법을 배우라. 감사의 예술(finr art of gratitude)을 배울 때 그대는 비로서 행복해 진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 속에서 기프슨 박사는 감사와 행복의 상관관계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행복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이 감사하느냐에 달려 있씁니다.

오늘 성경 말씀이 바로 이러한 진리를 말해 줍니다. 여기에서 기쁨과 감사와 기도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은 감정적으로 표현하면 기쁨입니다. 기쁨은 이성적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할 때 느껴집니다. 이성적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은 의지적으로 기도할 때 깨닫게 됩니다.

인류가 성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남들이 모르는 전문 지식을 깨우쳐 유명해진 사람이 아니라 삶의 참행복이 어디 있는지를 깨닫고 가르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깨달은 행복의 비결이 바로 '감사' 였습니다.맹자는 부모 형제가 무고하니 감사하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울 것이 없으니 감사하며, 제자들을 가르칠 수 있어 감사하다 했습니다. 또 프라톤도 사람인 것이 감사하고, 그리스 사람인 것이 감사하며, 철학하는 사람인 것이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입은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한 해의 절반을 보내면서 분주함으로 잊어버렸던 주님의 구속의 은혜를 다시 생각하고, 지금 내 형편이 어떠하든 감사하는 성도가 됩시다.

• 나는 주님의 구속의 은혜를 감사하고 있습니까?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세상일로 분주히 지내며 이 귀한 은혜를 감사하지 못하여 불행했던 저희가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여 기쁨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임태종 목사 (울산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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